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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버스정류장 17곳에 공공와이파이 설치 완료

군포시, 버스정류장 17곳에 공공와이파이 설치 완료

기사승인 2019. 08. 1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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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버스정류장 공공와이파이 설치 장소
경기 군포시는 버스정류장 17개소에 공공와이파이 설치를 완료했다.
경기 군포시는 관내 버스정류장 17개소에 무료공공와이파이 기기를 설치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공와이파이 서비스가 제공되는 곳은 6개 전철역(금정, 산본, 수리산, 군포, 당정, 대야미)인근과 공공기관(군포시청, 군포시 보건소)등 대중교통 이용객이 많고 주거 밀집지역 인근 버스정류장이다.

이에 따라 군포시 공공와이파이 설치 안내 포스터가 부착된 버스정류장에서는 ‘Smart City_Gunpo’로 표시된 와이파이를 선택하면, 무료로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에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버스정류장 공공와이파이는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교통정책 중 하나로, 지속해서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확충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들의 가계 통신비 부담이 줄어들고, 지역·계층 간 데이터 격차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설 이용률 등을 고려해 매년 15개소씩 점진적으로 버스정류장에 공공와이파이 기기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며, 마을버스(13개 노선 99대)와 따복버스(2개 노선 3대)에서도 공공와이파이 이용이 가능하게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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