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인천 연수구 지역사회 위한 발레공연 ‘성료’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인천 연수구 지역사회 위한 발레공연 ‘성료’

기사승인 2019. 08. 19. 15:2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발레 공연 모습
지난 16일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무용학과 학생들이 인천 연수구 지역사회를 위해 발레공연을 선보이고 있다./제공=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가 인천 연수구 지역사회를 위한 발레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지난 16일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송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IBSI (International Ballet Summer Intensive) 발레 공연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연수구 주민 약 1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공연을 축하하기 위해 토드 켄트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대표,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민경욱(연수을) 국회의원, 이정미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17일까지 유타대 무용학과 학생들과 교수진이 ‘국제 하계 발레 인텐시브 IBSI’ (International Ballet Summer Intensive)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고 지역사회 문화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공연에서는 미국 방송인 NBC 월드 오브 덴스(World of Dance)에 출연한 비보잉(B-boying)과 우리나라 전통 융합 퍼포먼스를 선보여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더 헤이마(THE HEIMA) 축하 공연도 이어져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공연에 참석한 인천글로벌캠퍼스 임규택 팀장은 “학생들임에도 불구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여 매우 감동적 이었다”며 “특히 아이들과 함께 참석한 주민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에 공연분위기는 한껏 고조되었다”고 전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