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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엣젯항공, 3년 연속 포브스 ‘베트남 상장기업 50’ 선정

비엣젯항공, 3년 연속 포브스 ‘베트남 상장기업 50’ 선정

기사승인 2019. 08. 1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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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 포브스의 '베트남 상장기업 50'에 오른 기업들
지난 15일 호치민에서 열린 ‘2019 비즈니스 포럼’에서 ‘베트남 상장기업 50’으로 선정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비엣젯항공
비엣젯항공이 지난 15일 포브스의 주최로 호치민에서 열린 ‘2019 비즈니스 포럼’에서 ‘베트남 상장기업 50’으로 선정됐다.

올해로 7회 째를 맞이한 시상식에는 비엣젯항공을 포함해 베트남 최대 유제품 생산업체 비나밀크, 베트남 최대 맥주업체 사베코, 베트남 1위 정보통신 기업 FPT 및 제약사 DHG 등이 ‘베트남 상장기업 50’에 이름을 올렸다.

수상 기업들은 연간 성장률, 이익, 자기자본이익률(ROE), 2013~2018년 간 주당순이익(EPS)의 성장, 브랜드 가치, 기업 관리 수준, 이익 출처 및 개발 지속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포브스 통계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50개 베트남 상장기업의 총 자본은 호치민 및 하노이 증권거래소 총 시장 자본화의 63%를 차지한다. 50개 기업의 세후 이익 합계는 총 127조 5300억 동으로 전년 대비 19.2%의 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올 상반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22% 오른 20조 1,480억 동(약 1조 448억원)의 항공 운송 수익을 기록했고 세전 이익은 약 1조 5,630억 동(약 810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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