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7월 25일부터 8월 18일까지 올해 추석 선물 세트 사전예약 판매 실적을 살펴본 결과 지난해 대비 50.2% 신장했고, 이 중 건강 기능식의 선물세트가 169.4% 신장했다고 20일 밝혔다. 국산 과일도 147.7% 오르면서 건강 기능식과 선물세트의 전체 신장을 견인했다.
건강기능식이 포함된 퍼스널 케어 부문에서의 비중도 2017년 14%에서 지난해에는 29.2%로 증가했다.
건강기능식의 인기에 롯데마트는 단독 제품인 ‘정관장 홍삼원기’를 롯데·비씨·신한 등 11대 카드 적용 시 3만600원에 판매한다.
‘헬스원 석류와 콜라겐’은 11대 카드로 결재 시 2만6100원으로, 5개 구매 시 추가 1개를 증정해 준다.
장성희 롯데마트 건강 기능식품 팀장은 “이번 추석에는 전년 대비 20% 가량 건강 기능식 선물세트의 품목 수를 늘렸다”고 말했다. .
롯데마트는 오는 22일부터 일부 점포를 시작으로 오프라인 매장에 본격적인 선물세트 본 판매 전개를 시작으로, 29일 전 점 확대 운영을 통해 본격적으로 추석 선물세트를 고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