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뮤지컬 이육사’ 무료공연 성료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지난 15~17일 안동문화관광단지에서 ‘2019 뮤지컬 이육사’ 공연을 개최했다.

20일 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고 공사가 후원한 이번 뮤지컬 공연은 무료로 진행했으며 ‘한 개의 별을 노래하자’를 주제로 이원록이라는 한 지식인이 ‘이육사’라는 민족 저항시인으로 살아간 이야기를 뮤지컬화 한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 공사는 공연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경북도의 관광지와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유교랜드와 온뜨레피움을 알리는 안내 책자를 배포하는 등 한여름의 더위를 식혀 줄 손부채를 나눠 주며 경북도의 관광매력을 홍보했다.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유교랜드는 여름방학과 하계휴가철을 맞아 이달 25일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27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 유교랜드 내 원형극장에서 넌버벌 마스크 퍼포먼스인 ‘하이 마스크’ 특별공연을 열고 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장은 “경북 북부권의 중심인 안동문화관광단지에 시·도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유치해 자연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문화관광단지로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