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본_-AS9C2A | 0 |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20일 자원봉사자 노영용씨(82, 오른쪽 두 번째)를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하고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제공=안산단원경찰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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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20일 자원봉사자 노영용씨(82)를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하고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노씨는 2007년부터 12년간 덕인초등학교 앞 교차로에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교통정리를 해왔다. 여든을 훌쩍 넘긴 고령에도 하루도 빠짐없이 통학로를 지켰고, 와동 가출청소년들의 공동생활 가정에 후원을 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