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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2기 예결위, 2019년 추경 심사 대비 연찬회 개최

경기도의회 2기 예결위, 2019년 추경 심사 대비 연찬회 개최

기사승인 2019. 08. 2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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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열 위원장 "전문성 통해 도민 삶의 질 향상에 초점 맞춰달라"
예결위 2019년도 추경예산 심사 대비 연찬회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19~20일 강원 속초 라마다호텔에서 경기도와 도교육청의 2019년 추경예산 심사를 앞두고 예산심사 능력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연찬회 참석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9~20일 1박2일 일정으로 강원 속초에서 경기도와 도교육청의 2019년 추가경정예산 심사를 앞두고 예결특위 위원들의 예산심사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직무연찬회를 개최했다.

서형열 특위 위원장은 연찬회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는 전국 최대의 지자체로써 도 예산정책이 국가 전체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크므로 예산사업 하나하나를 심사하는데 있어 고도의 전문성이 필요하다”며 “지역성을 탈피해 예산의 효과성과 도민 전체의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 예결위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제2기 예결위는 도민들의 권리가 보장되고 도민들이 원하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집행부와 같은 당이더라도 도민 입장에서 할 말을 하는 위원회를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도의회 예결위는 집행부로부터 2019년 경기도 및 도교육청 추경예산 주요사항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사전설명 청취 후에는 제9대 도의회 제3기 예결위원장이었던 송한준 의장과 소통의 시간이 가졌다.

이 자리에서 송 의장은 도 및 도교육청, 도민들과 소통하는 예결위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송 의장은 “최근 일본의 반도체 핵심소재 수출제재 조치로 우리나라 경제에 악영향이 불가피한 만큼 예결위원들께서 예산이 도민과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가치있게 쓰일 수 있도록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심의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19년도 경기도와 도교육청의 추경예산안 심사는 제338회 임시회에서 다음달 4일부터 9일까지 엿새간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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