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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그룹 금융부문(증권, 저축은행) 하반기 채용부터 AI면접 도입

상상인그룹 금융부문(증권, 저축은행) 하반기 채용부터 AI면접 도입

기사승인 2019. 08. 2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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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증권, 저축은행 하반기 채용부터 AI면접으로 공정성 확대 노력

상상인그룹은 금융부문(상상인증권,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하반기 채용부터 AI면접을 도입해 채용 과정의 공정성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 1차 서류 합격자 대상으로 26일부터 시행


지난 8월 1일부터 15일까지 상상인그룹 금융부문 3사에서 신입 및 경력직을 모집하였으며, 1차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26일부터 AI면접을 실시한다. AI면접의 핵심 내용은 컴퓨터 앞에 앉아서 AI가 묻는 질문에 대답하는 방식으로 ‘직무능력’, ‘창의성’, ‘순발력’등을 측정한다. AI면접의 가장 큰 장점은 공정성과 효율성이라는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상상인그룹 관계자는 “최근 회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만큼 직원들의 복지혜택도 대폭 확대되어 지원자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1차 서류전형에서 50: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AI 면접을 통해 유능한 인재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찾아내고 인사팀의 업무능력 향상도 기대할 수 있어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상상인그룹은 앞으로도 AI면접을 적용하여 정기적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89년 설립된 상상인은 스마트 네트워크, 차세대 통합 보안, 첨단 정보통신, 전자부품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IT기반 기업이다. 주요 계열사로 상상인증권과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등 금융회사, 조선 자동화 설비 제조업체인 상상인선박기계와 상상인인더스트리, RMS(Risk Management System) 프로그램 운용의 상상인플러스와 상상인그룹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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