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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쇼’ 노정의 “송승헌, 너무 잘생겨서 아빠같지 않아”

‘위대한 쇼’ 노정의 “송승헌, 너무 잘생겨서 아빠같지 않아”

기사승인 2019. 08. 2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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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쇼' 송승헌(왼쪽), 노정의 /사진=김현우 기자

 '위대한 쇼' 노정의가 송승헌과 호흡을 맞추는 소감을 밝혔다.


2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는 tvN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극본 설준석, 연출 신용휘 김정욱) 제작발표회가 열려 송승헌, 이선빈, 임주환, 노정의, 신용휘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사남매 첫째 한다정 역의 노정의는 아빠 역할을 맡은 송승헌에 대해 "너무나 잘 챙겨주고 아이들한테 '오빠'나 '형'이라고 부르라면서 농담도 한다. 장난도 많이 치는 편"이라고 말했다.


노정의는 "아이들이 지치거나 집중력이 짧아서 힘들어 할 때도 있는데 그럼 같이 놀아주고 간지럼도 태워주신다. 젤리도 항상 갖고 다니면서 정말 잘 챙겨준다"고 말하며 "처음엔 너무 잘생기셔서 아빠라는 생각이 안 들었다. 그래도 편하게 잘 대해주셔서 지금은 많이 편하다.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위대한 쇼'는 전 국회의원 위대한(송승헌)이 국회 재입성을 위해 문제투성이 사남매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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