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친절한 프리뷰] ‘미스터 기간제’ 이준영, 이번엔 최규진 손아귀에 넣나

[친절한 프리뷰] ‘미스터 기간제’ 이준영, 이번엔 최규진 손아귀에 넣나

기사승인 2019. 08. 21. 22:5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미스터 기간제' 병헌을 조정해온 이준영이 이번엔 최규진을 위험에 빠뜨린다.


21일 방송될 OCN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에서는 안병호(병헌)를 조종해온 유범진(이준영)이 이번에는 이기훈(최규진)까지 손아귀에 넣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10화에서는 톱클라스 모범생인줄만 알았던 유범진이 학생들의 심리를 이용해 판을 만든다는 것이 드러났다. 특히 괴롭힘을 당했던 안병호는 이 상황을 벗어나게끔 도와준 유범진을 맹신하고 있었다. 또한 나예리(김명지)는 데뷔를 하기 위해 유범진의 말을 따라야 했다. 


이처럼 사람들이 가진 욕망과 약점을 교묘하게 자극해 행동을 통제하거나 조종해 온 유범진이 이기훈까지 손에 쥐고 흔들 것으로 보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유범진과 이기훈의 극과 극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그동안 유범진과 미묘한 신경전을 펼쳐 온 이기훈은 180도 달라진 분위기를 자아내며 유범진의 한쪽 팔을 잡고 절박하게 호소하는 모습이다. 그런가 하면, 유범진은 이기훈의 절박한 애원에도 눈 하나 깜빡 않는 모습이다. 이에 이기훈이 절박해진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동시에 이것 또한 유범진의 계획 중 일부가 아닐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스터 기간제' 측은 "베일에 싸여 있던 이준영이 본색을 드러낸 만큼 과감한 움직임을 보일 예정이다. 특히 사람의 심리를 활용하는 데 능한 인물인 만큼 그가 어떻게 사람들을 움직일지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21일 오후 11시 방송.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