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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창원사랑상품권 활성화 ‘릴레이 챌린지’ 시작

창원시, 창원사랑상품권 활성화 ‘릴레이 챌린지’ 시작

기사승인 2019. 08. 2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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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원 참여해 분위기 확산...각종 경품행사 진행, 시 산하 기관도 내달 중 사용 추진
경남 창원시가 20일 허만영 창원시 제1부시장, 전공노 창원시지부 신현승 위원장과 함께 창원사랑상품권 발행과 더불어 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릴레이 챌린지’ 첫 테이프를 끊었다.

21일 창원시에 따르면 첫주자로 나선 허만영 제1부시장은 시청 인근 빵집에서 상품권구입하고 결제 시연을 하는 미션수행과 SNS로 업로드하고 다음 주자로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과 박명종 경제살리기과장을 지명했다. 지명을 받은 사람은 48시간 이내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시는 창원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직원 릴레이 챌린지와 별도로 5만원 이상 사용 시에는 자동경품권을 증정해 랜덤방식으로 추첨하는 경품행사와 30곳 이상 가맹점 밀접지역을 선도지역으로 선정해 이곳에서 2만원 이상 사용할 경우 소정의 상품(5000원 상당)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

시 산하 공공기관인 창원시설공단, 창원경륜공단, 창원문화재단 등에서도 다음 달 중으로 창원사랑상품권 사용 추진과 맞춤형 복지포인트를 활용한 창원시 공무원들의 참여도 확대할 예정이다.

20일부터 출시한 창원사랑상품권은 100억원 규모로 발행돼 개인은 월 50만원, 연 400만원 한도로 구매할 수 있다.

출시 기념 이벤트로 10%의 할인과 연말정산 시 40%의 소득공제 혜택과 소상공인(전년도 연매출 8억 이하)의 가맹점 수수료는 0%이다.

허만영 부시장은 “직접 금융기관에 가지 않고 앱으로 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어 아주 편리했고 결제 또한 단순하고 쉬웠다”며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창원사랑상품권이 하루빨리 지역사회와 시민의 생활 속에 뿌리내려 창원경제 부흥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많이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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