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2020학년도 수시모집] 성균관대, 2411명 모집…수시 인원 축소·수능 최저학력 기준 미적용

[2020학년도 수시모집] 성균관대, 2411명 모집…수시 인원 축소·수능 최저학력 기준 미적용

기사승인 2019. 08. 21. 17:2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김태성 입학처장(기계공학부 교수)
김태성 입학처장(기계공학부 교수)
성균관대는 2020학년도 입시에서 전체 모집인원 3569명 중 68.4%인 2441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지난해와 비교할 때 논술전형 선발비율을 25.2%에서 14.9%로 변경하고 수시모집 총 선발인원을 420명 줄인다.

또한 2020학년도 수시모집부터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대부분 전형(논술우수전형 제외)에서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교사추천서 대신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평가한다. 특기자 전형은 실기 계열에서만 운영된다.

전형별 선발인원은 학생부종합전형 1806명, 논술우수전형 532명이다. 지난해와 비교할 때 학생부종합전형은 7명 늘고 논술우수전형은 368명 줄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계열모집(598명)과 학과모집(975명), 고른기회(40명), 정원 외 특별전형(193명)으로 나뉜다. 계열모집은 서류 100%로 선발한다. 학과모집은 6개 모집단위(의예·교육학·한문교육·수학교육·컴퓨터교육·스포츠과학)를 제외하고 서류 100%로 선발한다.

6개 모집단위는 1단계에서 서류 100%로 3배수 내외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서류성적 80%, 면접 20%로 합격자를 가려낸다.

계열모집·학과모집 모두 수능 최저학력기준 및 수능필수 응시영역을 적용하지 않는다.

학과모집은 전공예약제 및 학과·전공단위로 모집한다. 따라서 지원자는 희망 모집단위를 확인한 후 모집단위가 속한 전형을 선택해야 한다.

고른기회전형과 정원 외 특별전형은 서류 100%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논술우수전형은 532명을 모집한다. 학생부 40%·논술 60%로 평가한다.

예체능특기·실기우수자 전형 모집단위에는 영상학, 연기예술학(연기·연출), 무용(한국무용·발레·현대무용), 스포츠과학이 있으며, 총 103명을 선발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