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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수시모집] 숭실대, 2027명 선발…학생부종합전형 모집인원 확대

[2020학년도 수시모집] 숭실대, 2027명 선발…학생부종합전형 모집인원 확대

기사승인 2019. 08. 2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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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정기철 입학처장
정기철 숭실대학교 입학처장/제공=숭실대
숭실대학교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약 66%인 2027명을 선발한다. 이번 수시 모집의 특징은 △학생부종합전형 모집인원 확대 △논술우수자전형 모집인원 축소 △SW특기자전형 시행 등이다.

총 933명을 선발하는 숭실대 학생부종합전형은 SSU미래인재형과 고른기회형으로 나뉜다. SSU미래인재형의 경우 1단계 서류평가(100%)로 3배수를 뽑은 뒤 1단계 성적(70%)와 면접(30%)를 합산해 최종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특히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는 해당 전형내에서 84명을 선발하는 최대 규모 모집단위다.

고른기회형에는 △국가보훈대상자 △농어촌 △특성화과 △서해5도 등 지원자격을 충족하는 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학생부우수자전형으로는 475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학생부 교과성적 100%지만 각 모집단위(계열)별로 반영되는 학생부 교과별 가중치가 다르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경상계열은 국어, 수학 나형, 탐구(2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 6등급 이내이고 자연계열은 국어·수학 가형, 과탐(2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 7등급 이내다.

논술우수자전형으로는 296명을 선발한다. 논술(60%)과 학생부교과(40%)를 합산해 선발되며, 논술고사 출제유형(인문, 경상, 자연계열 분리 출제)은 기존과 동일하나 자연계열에서 출제하던 과학은 폐지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학생부우수자전형과 동일하다.

또한 숭실대는 △컴퓨터학부(8명) △소프트웨어학부(8명) △스마트시스템소프트웨어학과(5명) 등을 선발하는 SW특기자전형을 시행한다. 이 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100%)로 3배수를 뽑은 뒤 1단계 성적(70%)와 면접(30%)를 합산해 최종 선발한다.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숭실대 수시모집 원서는 다음 달 7일부터 10일까지 접수한다. 학생부종합전형(SSU미래인재) 면접은 오는 11월 2일, 논술고사는 같은 달 16일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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