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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수시모집] 성신여대, 수시 모집서 1581명 선발…자기주도인재전형 신설

[2020학년도 수시모집] 성신여대, 수시 모집서 1581명 선발…자기주도인재전형 신설

기사승인 2019. 08. 2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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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성신여대 윤진호 입학·홍보처장
성신여자대학교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인 2219명 중 71.25%인 1581명)을 모집한다. 사진은 윤진호 성신여자대학교 입학·홍보처장의 모습. /제공=성신여대
성신여자대학교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 2219명 중 71.25%인 1581명을 모집한다.

자기주도인재전형이 신설됐고 기존 국가보훈대상자전형과 사회배려자전형은 올해부터 고른기회전형(국가보훈대상자,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출신자 등)으로 통합·신설됐다. 세부 전형별 지원자격 기준을 충족할 시 중복지원(최대 6회)도 가능하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교생활우수자, 자기주도인재, 고른기회전형으로 나뉜다.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등 제출서류를 바탕으로 인성, 전공적합성, 학업역량,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 중 학생부는 전공적합성과 학업역량에만 반영된다. 전공적합성과 학업역량 평가에서는 내신성적과 함께 수상경력, 창의적 체험활동상황,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독서활동,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등이 기준이다.

따라서 전공 관련 준비도를 평가하는 전형이므로 비교과 영역에 대한 준비도 중요하다.

학생부교과전형은 교과우수자전형과 정원외전형 4개(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출신자, 특수교육대상자/특성화고 졸업 재직자)로 선발한다. 이외에도 논술우수자전형, 어학우수자전형, 일반학생전형 등이 있다.

학생부교과전형 중 교과우수자전형과 논술우수자전형에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국어·영어·수학(가/나), 탐구과목 중 3개 영역의 합이 인문계열은 7등급, 자연계열은 8등급 이내여야 한다.

논술우수자전형은 학생부와 논술 고사 등을 평가하며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학생부의 경우 30점을 기준으로 환산할 때 최고점과 최저점의 차이가 13.8점으로 학생부 등급 간 점수 격차가 크지 않다.

어학우수자전형은 공인어학능력시험 성적이 반영된다.

일반학생전형은 실기고사를 통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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