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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수시모집] 서울여대, 총 1037명 선발…“모든 전형서 계열 구분 없이 교차지원 가능”

[2020학년도 수시모집] 서울여대, 총 1037명 선발…“모든 전형서 계열 구분 없이 교차지원 가능”

기사승인 2019. 08. 2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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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이도희 입학처장
이도희 서울여자대학교 입학처장/제공=서울여자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1037명을 선발한다. 주요 전형은 △학생부종합(바롬인재/플러스인재/융합인재전형) △학생부교과(교과우수자전형) △논술(논술우수자전형)이다. 원서접수는 다음 달 6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서울여대 2020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은 지난해 수시모집의 큰 틀을 유지하되 모집인원 및 1단계 선발 인원 등에 다소 변화가 있다. 구체적으로 △학생부종합전형 전체 모집인원 12명 증원 △졸업년도 제한을 전면 폐지 △1단계 통과자를 5배수에서 4배수로 완화(기독교지도자전형의 경우 5배수에서 3배수로 완화) 등이다.

아울러 학교생활기록부·자기소개서 등 학생이 제출한 서류를 기반으로 블라인드 면접을 실시하며 모든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바롬인재전형과 플러스인재전형은 서류 및 면접평가를 통한 정성평가로 이뤄진다. 특히 플러스인재전형의 경우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인성 등 3가지 평가요소를 고려하되 특정 평가요소가 우수한 학생의 발전가능성을 중심으로 종합평가가 이뤄진다.

융합인재전형은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다양한 산업분야와의 융합 및 학문간 융합에 대한 관심과 능력을 키워 온 학생을 선발한다.

교과우수자전형의 교과반영 방법은 인문사회계열(체육학과 포함)의 경우 국어·영어·수학·사회 과목을, 자연계열의 경우 국어·영어·수학·과학 과목의 교과별 상위 3과목씩 총 12과목의 성적을 반영한다. 학년별 반영비율은 없다.

논술우수자전형은 논술(70%)과 학생부교과(30%)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한다.

서울여대 2020학년도 수시는 모든 전형에서 계열 구분 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전형별 중복지원도 가능하나 면접일이 동일한 복수의 전형에 지원해 모두 1단계를 통과한 경우 한 개 전형의 면접에만 응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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