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프레드릭 요한손 “이케아 신규 매장 등 고객 접점 확대 가속화… 5% 매출 성장”

프레드릭 요한손 “이케아 신규 매장 등 고객 접점 확대 가속화… 5% 매출 성장”

기사승인 2019. 08. 21. 10:3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이케아 기흥점·동부산점 오픈해 고객 접점 확대"
이케아 코리아, '깨워요, 멋진 날! 기자간담회' 개최
/
1
프레드릭 요한손 이케아 코리아 대표는 21일 열린 ‘깨워요, 멋진 날!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하고 있다./제공=이케아 코리아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프레드릭 요한손(Fredrik Johansson) 이케아 코리아 대표는 21일 “광명점과 고양점, 이커머스 채널에 보여준 관심에 힘입어 작년 대비 5% 성장한 5032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프레드릭 요한손 대표는 이날 서울 강남 역삼동 ‘깨워요, 멋진 날!’ 이케아 코리아 팝업 전시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연간 총 매장 방문객 수는 850만명을, 이커머스 채널은 론칭 1년만에 방문객 3850만명을 넘어서는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올해에는 다양한 고객 접점 확대로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끄는 기업으로서 더 많은 사람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케아를 만나 더 나은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했다.

이케아 코리아는 이날 2020년 회계연도를 맞아 지난해 주요 성과와 신규 브랜드 캠페인 ‘깨워요, 멋진 날!’을 발표했다.

올해 이케아는 휴식과 재충전의 공간인 침실을 집중 조명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편안한 휴식과 수면을 통해 활기차고 즐거운 일상을 누리고 ‘일·삶·잠의 균형(Work·life and sleep balance)’을 찾도록 돕는 다양한 홈퍼니싱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특히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 지속가능성 향상에 주력해 고객 접점을 더욱 확대하며 멀티채널 전략을 가속화 한다. 현재 광명점, 고양점 2개 매장을 운영 중인 이케아 코리아는 12월 12일 국내 세 번째 매장인 이케아 기흥점을, 내년 1분기 중 서울·경기 외 지역에서 처음 선보이는 매장인 이케아 동부산점을 오픈한다.

또한 현재 이케아가 전세계 주요 도시에서 테스트 중인 도심형 접점을 2020년 회계연도 중 한국에서도 처음 선보여 더 많은 사람들이 도심에서도 이케아를 쉽게 만날 수 있도록 그 접근성을 크게 확대한다는 목표다. 고객의 편의성과 쇼핑경험 향상을 위해 서비스·디지털 역량에 투자를 지속하고, 특히 글로벌 선도 지속가능성 기업으로서 입지를 한국에서도 확장해 사람과 지구에 더 친화적인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케아 코리아는 2020년 회계연도 신규 브랜드 캠페인인 ‘깨워요, 멋진 날!’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홈퍼니싱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각자의 니즈에 맞는 수면 환경을 조성하고, 보다 상쾌한 일상을 맞이해 더 행복한 집을 만들 수 있도록 집중할 계획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