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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품절대란 ‘콘파이’ 재출시…“단짠맛으로 업그레이드”

맥도날드, 품절대란 ‘콘파이’ 재출시…“단짠맛으로 업그레이드”

기사승인 2019. 08. 2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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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콘파이
맥도날드가 지난해 품절 대란의 주인공인 ‘콘파이’를 21일부터 재출시한다.
맥도날드가 21일부터 지난해 품절 대란의 주인공 ‘콘파이’를 다시 선보이고 오는 10월31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태국에서 처음 선보인 맥도날드 콘파이는 부드럽고 달콤한 크림과 옥수수 알갱이의 고소한 맛으로 현지 고객은 물론 해외 여행객들이 태국에 가면 꼭 먹어야 할 현지메뉴로 입소문을 탔다. 태국 맥도날드에서 콘파이를 먹고 태국의 전통 인사법으로 두 손을 모으고 ‘사와디캅’ 포즈를 취한 로날드상과 사진을 찍는 것이 태국 여행객들 사이에서 대표적인 인증샷 코스로 자리잡을 정도다.

한국에서도 콘파이 판매 기간 맥도날드 레스토랑에 가면 ‘사와디캅’ 포즈를 취한 로날드 스탠디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코너가 마련돼 있으며, 소셜 인증샷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한국맥도날드 콘파이는 한국 고객들의 입맛에 맞춰 ‘단짠’ 맛을 강화했다. 하루 종일 행복한 가격인 ‘행복의 나라 메뉴’로 출시돼 1000원에 판매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콘파이를 향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더욱 업그레이드된 맛으로 재출시를 결정하게 됐다”며 “태국에 가야 접할 수 있던 콘파이를 이제 국내 맥도날드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부담 없이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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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는 콘파이 판매 기간 매장에서 사와디캅 포즈를 취한 로날디 스탠디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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