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능서면 생활개선회, “교육은 즐거워” | 0 | 여주시 능서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20일 능서면농업인상담소에서 맛간장을 만든 후 단체로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여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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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 능서면생활개선회가 20일 능서면농업인상담소에서 34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개선회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21일 여주시에 따르면 이번 과제교육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맛있는 맛간장을 만들고 오곡나루축제 참가 등 3분기 활동계획도 협의했다.
여성농업인 50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능서면 생활개선회는 회원들의 역량강화와 정보교류를 위해 매월 다양한 과제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지역 곳곳에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선자 회장은 “그동안 무더위 속에서 가정일과 농사일을 병행하느라 회원님들의 고생이 많았다. 오늘 만든 맛간장으로 가족들과 행복한 추석명절 보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봉사활동으로 능서면 생활개선회가 더욱 발전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