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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5일 칠곡세계인형음악극 축제…올 첫 읍·면 공연

22~25일 칠곡세계인형음악극 축제…올 첫 읍·면 공연

기사승인 2019. 08. 2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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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세계인형음악극축제
칠곡 세계인형음악극축제가 22일 개막한다. 사진은 지난해 인형음악극축제에서 군민들이 공연을 관람하고 있는 모습./제공=칠곡군
제8회 칠곡세계인형음악극 축제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21일 칠곡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인형의 꿈, 환상속 여행’을 주제로 4일간 국내·외 8개국 15개 팀이 초청돼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 등을 펼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읍·면 방문 공연을 마련해 지역민들이 가까이서 인형극을 접할 수 있게 돼 인형극에 대한 관심 증대와 축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문공연은 왜관소공원, 석적섬내공원, 약목면사무소 강당, 북삼인평체육에서 지역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 축제 해외초청작품으로 △아르헨티나 오마르 알바레즈 극단 ‘환상의 인형극’ △벨기에 작은행복극단 ‘바닷가에서’ △독일 핍스힐 인형극단 ‘황야의 인형극’ △영국 맨인코트극단 ‘맨 인 코트’ 등 작품성과 재미를 동시에 인정받고 있는 해외공연팀의 무대가 펼쳐진다.

또 국내 초청작품으로 8개 팀의 작품이 공연될 예정이며 특히 지역 극단인 △극단 정담 ‘쿵쿵쿵대소동’ △극단 단무지 ‘알라딘과 요술램프’ △할매할배인형극단 ‘흥부와 놀부’가 공연돼 지역민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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