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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인 경남기업이 광주광역시에서 발주한 ‘광주도시철도 2호선 1단계 6공구 건설공사’ 종합심사평가에서 1순위를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업 규모는 1043억원으로 경남기업이 50%의 지분과 화성산업(24%), 삼흥종합건설(13%), 선웅건설(13%)와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수주에 참여했다.
조달청은 낙찰자 결정을 위한 종합심사 평가를 거쳐 최종낙찰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경남기업 관계자는 “올해 임단협도 체결해 노사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등 기업성장의 기틀을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