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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가’ 박성웅, 악마도 울고갈 ‘수트핏’ 모음집

‘악마가’ 박성웅, 악마도 울고갈 ‘수트핏’ 모음집

기사승인 2019. 08. 2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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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악마도 울고 갈 배우 박성웅의 '악마적 수트핏'이 화제다.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극본 노혜영 고내리, 연출 민진기, 이하 '악마가')에서 실감 나는 악마 연기로 매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박성웅의 수트핏 사진이 공개됐다. 


극중 박성웅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악마적 연기로 유명한 톱스타 배우이자, 실제로는 악마 '류'가 빙의 된 '모태강'으로 분해 새로운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이 가운데, 박성웅의 '악마적 수트핏' 모음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성웅은 딱 떨어지는 핏의 정장을 입고 압도적인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다. 단정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올블랙 수트부터 강렬함의 상징인 레드 수트, 고급스러움이 강조된 그레이 수트 등 '모태강' 그 자체로 변신한 박성웅의 패션이 눈길을 끈다. 


또한, 행거칩과 선글라스, 다양한 색상의 넥타이 등으로 심플하게 포인트를 준 것이 모태강 패션의 특징이다. 드라마의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함께 그의 스타일링이 골라보는 재미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박성웅은 소름 돋는 악마의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컷' 소리가 나면 순식간에 '인간 박성웅'으로 돌아와 동료 배우들과 웃음꽃을 피우며 촬영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정경호와의 믿고 보는 '리얼 브로맨스'가 더욱 빛을 발하기도 했다. 드라마에서는 갑을 관계 케미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면, 현장에서는 밝은 에너지와 젠틀함으로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후문. 


박성웅은 인간의 영혼을 빼앗으려는 섬뜩한 악마의 모습과 음치를 탈출하려는 코믹한 모습 등을 오가며 다채로운 캐릭터를 완성하고 있다. 어제 방송에서는 인간 '모태강'의 순수했던 과거가 공개되며 그의 또 다른 사연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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