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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자들’ 과잉진료 치과, 피해자 충격호소 “마취 후 치아 10개 갈아버려”

‘제보자들’ 과잉진료 치과, 피해자 충격호소 “마취 후 치아 10개 갈아버려”

서현정 기자 | 기사승인 2019. 08. 22.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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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시사프로그램 '제보자들' 방송 일부. /방송화면 캡처
KBS2 시사프로그램 '제보자들'에서 피해자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준 치과가 조명돼 충격을 안기고 있다.

22일 오후에 방송된 KBS2 '제보자들'에는 '돌이킬 수 없는 치아 손상, 공포의 치과에서 무슨 일이?' 편이 그려졌다.

인터뷰를 한 피해자는 "음식을 씹을 수 없는 상태"라며 "(당시 의사가) 치아 사이에 충치가 3개 있다며 의자에 눕자마자 발치를 해야 한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치료를 하면서 다른 치아에도 충치가 있다며 계속 이를 갈아냈다고 전했다.

또 다른 피해자는 "앞니 두 개를 레진 치료라고 해서 치아의 자국을 지우러 갔다가 치아 뒤에 충치가 있다며 잇몸마취를 하고 치아 10개를 심하게 갈아버렸다"고 말했다.

피해자는 자신이 치아 장애인이 됐다며 피해를 호소했다.

다른 치과 전문의는 확실하지 않은 충치를 지나치게 갈았다며 상해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해당 지역의 보건소에서는 피해자들을 접수받으며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제작진이 피해자들의 인터넷 모임 등을 파악한 결과 피해자들의 수는 약 450여 명 정도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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