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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창녕군지부, 창녕 양파·마늘 홈쇼핑 특판전 ‘대박’

NH농협창녕군지부, 창녕 양파·마늘 홈쇼핑 특판전 ‘대박’

기사승인 2019. 08. 2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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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양파 공영홈쇼핑 생방송 통해 65분만에 6273만원어치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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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TV 공영쇼핑에서 창녕마늘·양파 특판전을진행하고 있는 모습./제공=농협창녕군지부
NH농협창녕군지부가 지난 19일 TV 공영쇼핑에서 창녕마늘·양파 특판전을 개최해 대박을 터뜨렸다.

22일 농협창녕군지부에 따르면 창녕군·농협경제지주홈쇼핑사업단·창녕군연합사업단·이방농협과 공동으로 공영쇼핑에서 오전 7시 35분부터 65분간 생방송으로 창녕마늘·양파 특판전을 진행했다.

이날 스튜디오 생방송에는 이방농협 공정표 조합장과 노태우·이태균이사, 손희식 과장, 연합사업단 정승문 팀장 등이 참여했다.

특판전은 햇마늘과 양파세트 상품과 햇마늘 단독 상품을 출시했다.

△창녕햇마늘(지름 5㎝이상) 1접(50통×2망)6㎏+햇양파(지름 8㎝이상) 5㎏ 세트 3만5900원 △창녕햇마늘 1접(50통×2망)6㎏ 3만900원에 판매해 6273만원의 판매액을 올렸다.

창녕군은 지리적으로 낙동강을 인접하고 있어 토양이 비옥하고 인산 함량과 유황 성분이 많아 그 토양의 기운을 받고 자란 창녕마늘·양파는 그 맛과 향이 일품이다. 일반적 특징은 크고 단단하며 단맛은 높고 매운맛은 낮은 편이다.

창녕마늘·양파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지리적표시 제82호 제30호로 인증을 받았고 중소벤처기업부에 산업특구 승인, 특허청에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완료한 우수 농산물이다.

김종한 농협창녕군지부장은 “마늘과 양파의 과잉 생산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시름에 빠진 농민을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며 “공영쇼핑을 통해 창녕의 우수 농산물도 홍보하고 농산물 판로 개척과 소비촉진을 유도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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