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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그림·일상용어 사용한 ‘2018 회계연도 결산서’ 제작

홍성군, 그림·일상용어 사용한 ‘2018 회계연도 결산서’ 제작

기사승인 2019. 08. 2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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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주민이 알기쉬운 결산서 만들다
홍성군 2018 회계연도 결산서 표지./제공=홍성군
충남 홍성군이 ‘2018 회계연도 결산서’의 복잡하고 전문적인 회계용어를 그림과 일상적인 용어로 새롭게 제작한다.

22일 홍성군에 따르면 군은 결산서의 핵심내용을 새롭게 제작해 이달까지 군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민원지적과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등에 책자를 배부한다.

이번에 제작된 결산서 ‘홍성군 살림, 한눈에 보여유’는 세입·세출과 재무제표 결산으로 예산의 흐름, 회계현황, 세입·세출 구조 및 결산액, 자산과 부채, 타 지자체와의 주요지표 비교 등의 정보가 담겨 있다.

군은 지난 한 해 동안 홍성군의 재정집행이 어떻게 이뤄졌는지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유용한 자료로 재정집행에 대한 이해도와 흥미를 제고하기 위해 결산서를 제작했다.

군 관계자는 “기존 결산서는 수천 장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과 복잡하고 전문적인 회계용어로 인해 결산에 대한 주민접근성이 어려웠으나 이번 결산서는 군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주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투명한 재정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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