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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한국당, 조국 향한 광기에 참담한 심정 금치 못해”

이인영 “한국당, 조국 향한 광기에 참담한 심정 금치 못해”

기사승인 2019. 08. 2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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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이인영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2일 “(조국 법무부 후보자에 대한) 자유한국당의 의혹부풀리기와 인권 살해에 가까운 비방이 반복되고 있다”며 “그런 광기에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한국당은 할 일은 안하면서 가짜뉴스 생산 공장으로 전락됐다”며 “심지어 가족 신상 털기도 모자라 선친 묘비까지 털면서 패륜에 가까운 행동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 원내대표는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의 사법 개혁 의지와 업무 능력 검증은 완전히 도외시 하고 가짜뉴스, 공안몰이, 가족털이, 정쟁 반복에만 혈안이 돼있는 것 같다”고 했다.

이 원내대표는 “한국당이 조 후보자를 필사적으로 막는 의도는 매우 명백하다”며 “사법개혁을 저지하고 문재인정부의 모든 개혁 정책을 좌초시키겠단 의도가 분명하며, 문 정부를 흔들려는 정략적 의도가 다분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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