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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영국서 공공부문 차량 조달 공급 확대

쌍용차, 영국서 공공부문 차량 조달 공급 확대

기사승인 2019. 08. 2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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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영국 루턴 쌍용자동차 영국대리점에서 영국의 도로교통공사 하이웨이즈 잉글랜드에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 32대를 전달한 뒤 닉 해리스 하이웨이즈 잉글랜드 운영책임자(왼쪽)와 닉 레어드 쌍용자동차 영국대리점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가 영국에서 잇달아 공공부문에 특장차를 공급하는 등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판매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쌍용차는 최근 영국의 도로교통공사 하이웨이즈 잉글랜드와 도로 정비차량 조달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 32대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하이웨이즈 잉글랜드는 영국 내 고속도로 및 주요 도로의 운영·관리·유지·보수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이번에 공급된 렉스턴 스포츠는 북서부지역(10구역), 남동부지역(3구역), 중부지역(9구역)에서 도로 관리용 차량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앞서 G4 렉스턴(현지명 렉스턴)은 뛰어난 주행성, 공간성 및 다목적성 등을 인정받아 지난달 영국 긴급이송 서비스 및 응급처치교육기관 아이엠티 메디컬 트랜스포트에 구급차 용도로 공급된 바 있다.

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는 “해외시장에서 쌍용자동차 제품들이 일반 고객뿐 만 아니라 공공부문에서도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품라인업과 전략적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다양한 판매통로를 확보하고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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