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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사회적기업 문화발전소 열터, ‘달빛 콘서트’ 개최

화성시 사회적기업 문화발전소 열터, ‘달빛 콘서트’ 개최

기사승인 2019. 08. 2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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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 소재 문화예술 사회적기업 ‘문화발전소 열터’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화성시, 화성시문화재단이 후원하는 ‘달빛 콘서트’ 공연이 오는 28일 시작된다.

22일 화성시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재단이 지역예술활동지원사업으러 선정한 프로젝트로 지역의 문화예술단체가 화성시민들과 함께 예술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기획됐다.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한 김정오 문화발전소 열터 대표는 “문화예술을 위한 공간과 인적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서울뿐 아니라 지방에도 좋은 예술인들과 문화예술에 대한 갈망이 있는 시민들이 있다”며 “잘 알려지지 않은 좋은 문화공간과 예술인들을 발굴, 네트워크를 형성해 더 멋진 일들을 만들고자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달빛 콘서트’ 공연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공연 관람은 매 공연마다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첫 공연은 오는 28일 오후 7시 화성시 봉담읍에 있는 ‘염상수 커피 로스터스’ 카페에서 시작된다. 이번에 초대된 아티스트는 ‘아트컴퍼니 달문’으로 국악앙상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트컴퍼니 달문’ 공연 이후에도 ‘ARTKIKI’ ‘국밥’ 등의 아티스트가 함께할 예정이며 다음달 18일과 25일, 10월 23일과 30일, 11월 27일 공연이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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