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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2019년도 으뜸효율 제품 환급 사업’ 23일부터 실시

산업부, ‘2019년도 으뜸효율 제품 환급 사업’ 23일부터 실시

기사승인 2019. 08. 2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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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_국_좌우
산업통상자원부가 정부가 지난 21일 발표한 ‘에너지효율 혁신전략’에 따른 ‘2019년도 으뜸효율 제품 환급 사업’을 23일부터 시작한다.

22일 산업부에 따르면 환급 대상 품목은 효율등급제도에서 관리하는 10개 품목의 최상위 등급 제품이다. 환급 대상 가구는 한국전력공사의 전기요금 복지할인 가구다.

환급을 희망하는 가구는 한국전력공사에서 ‘전기요금 복지할인 대상 확인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이후 대상 제품을 구매하고 관련 서류를 첨부해 23일 오전 10시 오픈 예정인 한국에너지공단 환급신청 온라인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한전의 복지할인 요건을 갖추고 있으나 전기요금 할인을 받고 있지 않은 가구는 한전 사이버지점에 신청하면 환급 대상으로 등록할 수 있다.

산업부는 이번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지원을 통해 고효율 제품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약 4% 이상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총 판매 금액은 약 3000억원 늘어나는 지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효율등급 관리 대상 가전 제품 중 중소·중견기업 시장 점유율 등을 고려해 지원 품목을 선정, 전체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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