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산업부, ‘제7회 공공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산업부, ‘제7회 공공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기사승인 2019. 08. 22. 12:1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산업통상자원부_국_좌우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서울 서초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제7회 산업부 공공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37건의 응모작이 접수됐다. 이 중 아이디어 기획 10건, 제품 및 서비스 개발 10건, 웹툰 제작 5건 등 25건을 최종 선정해 산업부 장관상 및 주관·후원기관장상과 상금을 수여했다.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에는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 해외시장 정보를 이용한 해외사업 및 출장토탈 솔루션 ‘프로출장러’가 뽑혔다. 같은 대상으로 제품 및 서비스 부문에는 발광다이오드(LED)산업기술통합정보를 활용한 지역상생형 차량 옥외광고시스템 ‘CHACKCHACK’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인 한전 및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상은 아이디어 부문에 공공기관 시험 장비 임대 및 인증관리 앱 ‘Looking for this’와 시각장애인용 통합 내비게이션 앱 ‘하이비전’이 입상했다. 제품 및 서비스 부문에는 유통업체 매출을 활용한 농축산물 수요예측 솔루션 ‘여기고기’와 신재생 발전사업 종합 지원체계 ‘대국민 신재생 Open Platform’이 선정됐다.

분야별 우수상인 한수원 및 남동발전 사장상에는 아이디어 부문에 변동형 태양광 제어 서비스 ‘AngleSun’과 시각 장애인을 위한 미술작품 감상 아이디어 ‘CURiE 큐리, 소리로 그리다’가 입상했다. 제품 및 서비스 부문에는 유휴·불용금형에 대한 표준화된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한 ‘빅데이터기반 유휴금형 공유·유통 플랫폼 서비스’와 수출입되는 품목 중 집중관리가 필요한 대상을 선별관리해주는 ‘전략물자 HSK 정보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집중관리대상 선별 시스템’이 선정됐다.

이번 수상자에 대해서는 공공데이터소관 기관의 분야별 컨설팅과 창업지원 프로그램 참가 및 글로벌 시장 진출, 범정부 공공데이터 창업경진대회 본선 참가를 후속 지원할 예정이다.

김정환 산업부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산업부는 민간에서 활용도가 높은 공공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개방할 것”이라며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후속 사업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