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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고추·버섯 담은 포카칩 한정판 200만봉 팔려

마늘·고추·버섯 담은 포카칩 한정판 200만봉 팔려

기사승인 2019. 08. 2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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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칩
오리온은 ‘포카칩 햇감자 한정판’ 3종이 출시 7주 만에 판매량 200만봉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매출액으로는 28억원에 달한다.

포카칩 ‘구운마늘맛’ ‘땡초간장소스맛’ ‘표고버섯맛’ 등 3종은 안주용 스낵으로 인기를 끌었다는 게 오리온 측 설명이다. ‘한국인의 맛’을 콘셉트로 대표적인 서양 원조 과자인 감자칩에 한국인의 밥상에 가장 많이 올라오는 마늘·고추·버섯 등의 식재료를 접목했다.

한정판 포카칩은 7~8월 해운대·광안리·대천·경포대 등 전국 해수욕장 및 휴가지 등에서 많이 팔린 것으로 조사됐다.

오리온 관계자는 “포카칩 햇감자 한정판은 전통적인 식재료를 사용해 외국에서는 맛볼 수 없는 ‘한국인의 맛’으로 재탄생한 만큼 희소성과 맛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홈술(Home+술)’이나 ‘과맥(과자+맥주)’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어 포카칩의 인기가 더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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