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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산·바다에서 재배한 캠벨포도 판매

이마트, 산·바다에서 재배한 캠벨포도 판매

기사승인 2019. 08. 2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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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포도
이마트가 오는 28일까지 산과 바다 인근의 특성화된 기후에서 재배한 유명산지 캠벨포도 2종을 선보인다.

상품은 ‘지리산 흥부골 포도’와 ‘서해안 대부도 포도’이며, 각각 20% 할인해 각 9900원(1.5㎏)에 판매한다.

지리산 흥부골 포도는 해발고도 450~650m에 이르는 전북 남원시 아영면 일대가 생산지다. 지리산과 인접한 고랭지대 특성상 일교차가 큰 것이 특징이다.

낮에는 생장활동을 하고 서늘한 밤에는 당도를 끌어 올리는 과수 특성상 일교차는 과일의 품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건 가운데 하나다. 때문에 열대야가 덜한 고랭지는 과일의 당도 확보가 용이한 이점이 있다.

대부도 포도는 풍부한 일조량에 낮에는 해풍, 밤에는 산풍을 맞으며 자라 일반 포도보다 과실이 단단해 저장성이 좋고 식감도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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