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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찬 아산소방서장, 관내 재난약자시설 현지 예방활동

김성찬 아산소방서장, 관내 재난약자시설 현지 예방활동

기사승인 2019. 08. 2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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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찬 아산소방서장
김성찬 아산소방서장이 22일 관내 재난약자시설인 큰사랑 요양원을 방문해 시설 점검을 하고 있다. /제공=아산소방서
충남 아산소방서는 김성찬 서장이 지난 22일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재난약자시설인 큰사랑 요양원(아산시 염치읍 소재)을 방문해 예방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도방문은 관내 중점관리대상에 대한 점검과 지도를 통해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향상시켜 자율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고자 계획됐다. 이날 김 서장은 요양원 시설을 둘러본 후 건물 내 소방시설 유지·관리의 적정성 여부, 소방안전관리자 업무지도, 화재예방 순찰 강화 등 자율소방안전관리 등을 지도 및 점검했다.

김 서장은 “재난약자시설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재산 피해가 예상되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평상시 화재취약지점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등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려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아산소방서는 지난 21일 온양온천역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출동 골든아워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 및 소방통로확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 캠페인에는 아산경찰서, 온양온천전통시장 상인회, 온양온천시장전문의용소방대, 온양여성의용소방대, 시민참여단 등이 참여해 온양온천역 및 온양온천전통시장을 경유하는 코스로 합동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동시에 온양전통시장 인근에서 소방공무원 및 온양여성의용소방대원 등 40여명이 소방차 길 터주기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를 위해 전단지 홍보 캠페인도 벌였다.

채수억 아산서 화재대책과장은 “소방차 길 터주기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안전한 아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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