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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찾아가는 희망취업상담소’ 운영

남양주시, ‘찾아가는 희망취업상담소’ 운영

기사승인 2019. 08. 2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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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일자리상담창구 희망취업상담소 운영
경기 남양주시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창구 희망취업상담소’에 시민들이 참석해 상담을 받고 있다. /제공=남양주시
경기 남양주시는 오는 27일부터 매월 1회 임대주택 입주자를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찾아가는 희망취업상담소’를 운영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지난 8일 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일자리상담 및 취업지원서비스 제공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고 이달 27일부터 찾아가는 희망취업상담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희망취업상담소는 직업상담사 2인이 매월 1회 임대주택을 방문해 일자리를 찾는 임대주택 입주민과 1대1 상담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를 연계하고, 필요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창구’ 역할을 한다.

특히 임대주택 재계약일에 맞춰 임대주택 단지 내에 찾아가 상담소를 운영해 보다 많은 입주민들이 취업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찾아가는 희망취업상담소는 별내동 미리내마을4-2단지의 작은도서관에서 오후 2시부터 운영될 예정이며, 남양주일자리센터와 각 읍면동 희망일자리상담소는 상시 구인·구직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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