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성 군수 "e-모빌리티, 영광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적극 육성"
| clip20190823134119 | 0 | 김준성 전남 영광군수가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e-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사업’ 설명회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 = 영광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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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e-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23일 영광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각종 e-모빌리티 관련 국고사업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준성 영광군수, 자동차부품연구원,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영광군의회의원, 군 관계자 등 180여명이 참석해 e-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에 관한 사업 설명회를 듣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현재 자동차부품연구원은 소형전기차 산업 및 서비스 육성 실증지원,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한 초소형전기차 개방형 공용플랫폼 기술개발, 이동형 융합기기용 전원시스템 고안안전성 평가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은 이러한 국고사업 및 인프라를 바탕으로 2020년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에 e-모빌리티 테마파크를 신청해 e-모빌리티를 활용한 체험, 산책, 스포츠 등을 즐길 수 있는 복합 레저 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각종 e-모빌리티 관련 국고사업을 진행하는 등 e-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e-모빌리티 산업을 영광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