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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빈·김소희 키스사진 유출 배경은?…마이틴 해체에 분노한 팬

송유빈·김소희 키스사진 유출 배경은?…마이틴 해체에 분노한 팬

기사승인 2019. 08. 2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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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트위터

 가수 송유빈과 김소희로 추정되는 인물들의 키스 사진이 유포된 가운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를 중심으로 '프듀 출신 아이돌 스캔들'이란 제목의 사진이 유포됐다. 유포된 사진에는 송유빈과 김소희로 추정되는 이들이 입을 맞추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사진은 급속도로 퍼지며 관심을 모았다. 송유빈의 소속사 뮤직웍스 측은 이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상태다. 


이와 함께 키스 사진이 퍼지게 된 배경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이 유출되기 전, 23일 트위터에서는 마이틴의 팬으로 추정되는 한 네티즌이 송유빈과 김국헌에 분노하고 있는 글이 올라왔다. 송유빈과 김국헌은 엠넷 '프로듀스 X 101'에 함께 출연한 뒤 마이틴 해체와 동시에 유닛 결성을 알린 바 있다. 키스 사진이 유출된 날이 이들의 유닛 신곡이 발표되는 날이기도 했다.



송유빈(왼쪽), 김소희 /사진=아시아투데이 DB

이 네티즌은 마이틴 멤버였던 송유빈과 김국헌이 팀을 해체한 뒤 유닛으로 나오는 것에 대해 분노하며 "아무리 니들끼리 새로운 시작이래도 리더로서 3년 몸 담은 팀과 팬들한테 인사 한 마디 정도는 할 줄 알았다 같이 3년간 밥먹은 멤버들 머리 속에서 삭제라도 했나"라며 '마이틴'을 태그로 달았다. 또한 "지들이 마이틴 얼마나 안다고 송유빈 김국헌 쉴드를 치나"라고 말한 뒤 이어 송유빈과 김소희로 추정되는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이들의 팬들은 송유빈과 김소희가 각종 방송과 자신의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연인임을 암시하는 행동을 자주 보여주었다고도 주장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갑작스러운 팀 해체로 분노한 팬의 마음을 이해하면서도, 키스 사진을 얻게 된 경로나 유포한 과정들이 사생활 침해이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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