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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 PIA민간조사(탐정) 최고위과정 개강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 PIA민간조사(탐정) 최고위과정 개강

기사승인 2019. 08. 2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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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12주 과정으로 진행…민간조사(탐정) 이론 및 실무 창업과정

 

아시아투데이 류두환 기자 =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과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이 제71기 PIA민간조사(Private Investigation Administrator/탐정) 최고위과정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창조 경제 신 직업 창출 육성 방안에 따라 민간조사(탐정) 제도가 서비스업 분야의 우선순위로 선정되어 우리나라에서도 민간조사 제도의 법제화가 멀지 않은 시점에서 본 과정은 투철한 윤리의식과 생생한 현장능력을 갖춘 전문 민간조사(탐정)의 체계적인 양성을 위하여 국내 동국대에서 처음 개설된 PIA 최고전문가과정이다.


강의는 9월 중순에 개강하여 12주 과정으로 매주 금, 토요일에 서울 동국대학교 미래융합대학 강의실에서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민간조사학 개론 ▷민간조사 관련법 ▷범죄 심리 조사기법 ▷도감청 탐색 ▷과학수사 및 지문채취 ▷교통사고 조사 ▷화재감식 조사 ▷부동산 리스트 조사 ▷보험범죄 조사 ▷미아․실종인 찾기 ▷필적․문서 감정 ▷채권추심 조사기법 ▷지식재산권 소송 실무 ▷유전자 감식 기법 ▷산업스파이 조사 ▷사이버범죄조사 ▷민간조사 창업실무 ▷공익신고․국가포상제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론 및 실기 교육으로 구성된다. 과정 중 국가정보원과 청와대 방문견학도 실시 할 예정이며 관련단체 협약을 통해 태권도, 합기도 등 무도교육과 실탄 사격훈련 등 실무 교육도 포함되어 있다.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 관계자는 “2000년도 부터 지금까지 약 4천 3백여 명의 PIA 민간조사(탐정) 자격 취득자를 배출해 냈다”며 “PIA탐정(민간조사) 자격 취득자들은 각자 전문직으로 일반기업체 보안팀 및 법무감사팀, 보험회사 사고조사반, 신용정보회사, NGO단체, 변호사 및 법무사 사무소 등 관련업종 취업은 물론 현행 법률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민간조사 개인사무실 및 법인 창업과 프리랜서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PIA민간조사 전문자격은 국내에서 가장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탐정관련 국내최초 ‘자격기본법 제17조’ 의거 경찰청 소관부처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제2009-0001호)된 PIA민간조사(탐정) 자격증은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에서 주관하고 사단법인 한국민간자격협회에서 인증 및 평가하는  민간조사(탐정) 전문 자격증으로 본 최고위과정을 수료하면 1차 시험이 면제되고 2차시험으로 PIA민간조사 자격증을 취득 할 수 있다.


수강생은 서류 전형으로 모집하며, 군, 경찰 수사 조사실무 경력자 및 관련업무 종사자를 우선 선발하고 수료생에게는 동국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 및 수료패, 자격증 및 자격인증서, PIA 민간조사 신분증(아이디카드) 등을 받을 수 있고 자격취득에 따른 각종 특전 혜택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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