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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소재·부품·장비 자립화 예산 2조원 이상 반영”

당정 “소재·부품·장비 자립화 예산 2조원 이상 반영”

기사승인 2019. 08. 2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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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예산안 편성 당정23
아시아투데이 이병화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2020 예산안 편성 당정협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6일 일본의 수출 규제 대응 조치로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년도 예산에 2조원 이상 반영키로 했다. 당정은 미세먼지 예산은 지난해보다 두배 수준으로 증액하고 건강보험 지원 예산은 1조원 이상 늘리기로 했다.

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2020 예산안 편성 당정협의를 열고 이같이 정했다고 조정식 민주당 정책위의장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조 의장은 “최대 경제현안인 일본 무역보복 대응을 위해 소재·부품·장비 산업 자립화 및 경쟁력 제고 예산을 대폭 확대해 2조원 이상 반영한다”며 “추가적 상황 변화와 적기 대응을 위해 예비비로 증액 편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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