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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D나눔재단, 학대피해 아동을 위한 ‘메세나 지원사업’ 실시

KSD나눔재단, 학대피해 아동을 위한 ‘메세나 지원사업’ 실시

기사승인 2019. 08. 2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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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탁원) KSD나눔재단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학대피해아동과 가족 300여명을 초청, 문화 공연을 관람하는 ‘메세나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예탁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문화공연 관람을 통해 학대피해아동과 가족의 심리적·정서적 만족감을 높여 가족관계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공연 관람 대상은 굿네이버스에서 위탁운영하는 서울·전북의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학대피해아동쉼터 등에서 관리하는 아동과 그 가족이다. 지난달 31일 이번 공연을 시작한 예탁원은 10월 31일까지 3개월간 10여개 공연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KSD나눔재단은 2014년부터 문화·예술분야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초청해 현재까지 14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병래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문화소외계층에게 양질의 문화·예술 공연관람을 지원하여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적 욕구도 충족시키는 한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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