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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中企기술혁신대전 참여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中企기술혁신대전 참여

기사승인 2019. 08. 2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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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은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20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스마트공장 구축 및 금융지원 상담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스마트제조혁신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지난 5월 스마트공장 보급·구축 등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제조혁신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민관합동 스마트공장추진단과의 통합을 통해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부설기관으로 설립됐다.

스마트제조혁신관은 △정책소개 △우수사례 △구축상담 △자금상담 등 4개의 테마로 구성돼 있으며 정부의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정책 안내뿐만 아니라 행사장에서 사업 참여를 위한 구축 상담과 자금 상담까지 one-stop으로 문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자금상담존의 경우 스마트공장 도입기업과 공급기업 대상 융자·투자 상품을 운영 중인 7개의 금융 기관 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관람객이라면 누구든 각 기관별 금융 상품 내용을 한자리에서 비교해 볼 수 있다.

박한구 추진단장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7903개의 기업이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에 참여했지만 아직도 어떻게 구축해야할지 감을 잡지 못하는 중소기업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구축 사례를 확인하고 구축부터 자금까지 원스톱(one-stop) 상담을 받아 스마트공장 도입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R&D 수행기업이 사업화를 위한 투자자금을 유치할 수 있도록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중소기업 투자유치 로드쇼(26일)’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따른 대응책 마련을 위한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 자립화 세미나(27일)’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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