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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몰도 추석 마케팅 본격 돌입…G마켓·옥션·11번가, 한가위 기획전

온라인몰도 추석 마케팅 본격 돌입…G마켓·옥션·11번가, 한가위 기획전

기사승인 2019. 08. 2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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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사진] 11번가 2019 한가위 대잔치_1
11번가는 가성비 좋은 선물세트나 사은품 증정, 할인, 적립 등의 혜택이 풍성한 상품 위주로 오는 31일까지 ‘2019 한가위 대잔치’를 연다.
온라인몰도 본격적으로 추석 기획전에 돌입했다. 대대적인 할인은 물론 가성비 좋은 선물세트 구성 등으로 명절 시장을 공략한다.

G마켓과 옥션은 오는 9월8일까지 ‘2019 한가위 빅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가격 경쟁력 있는 상품 확보를 위해 두달 전부터 판매자 섭외에 나서는 등 이번 추석 프로모션에 공을 들였다. 여기에 이례적으로 할인쿠폰 규모까지 확장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명절행사를 준비했다.

우선 최대 5만원 혜택의 총 3종의 할인쿠폰을 매일 제공한다. G마켓과 옥션 전체 고객을 대상으로 1만원 이상 구매시 적용되며 최대 5000원 할인되는 ‘15% 할인쿠폰’을 매일 제공한다. 멤버십서비스인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3만원 이상 구매시 최대 5만원 할인되는 ‘20% 할인쿠폰’과 1만원 이상 구매시 최대 5000원 할인되는 ‘20% 할인쿠폰’이 추가로 증정된다. 이외에도 ‘스마일카드 17% 할인쿠폰’을 제공하는데, 2만원 이상 구매 시 적용되며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된다.

상품 가격도 역대급으로 낮췄다. 한정수량으로 특가에 선보이는 ‘히어로 아이템’이 대표적이다. 한수위 나주 신고배 특대과 7.5kg(2만9900원)와 박재서명인 안동소주 800ml(3만3000원) 등을 쿠폰을 활용하면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옥션은 명절선물로 빼놓을 수 없는 생활용품 등을 특가에 판매한다. 서울신라호텔(29만원대) 같은 여행상품은 물론 디지털·가전 품목의 샤오미 미박스(5만7760원) 등도 준비돼 있다.

11번가도 3000여 종류의 추석선물세트를 대거 마련해 ‘2019 한가위 대잔치’ 프로모션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매일매일 추석 혜택을 더 드리는 ‘더 드림 딜’로 풍성한 쇼핑혜택을 제공함은 물론 최대 10% 할인쿠폰, SK페이 전용 카드사 10% 할인쿠폰 등을 마련했다.

올해는 경기침체 영향과 이른 추석에 따른 계절과일 가격상승 우려 등으로 비용 부담이 덜한 가성비 좋은 선물세트나 사은품 증정·할인·적립 등 혜택이 풍성한 상품 위주로 찾는 고객들이 늘어난 점을 반영했다.

‘더드림 딜’에서는 본품 이외 추가 본품이나 사은품 증정, 포인트 적립 등의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올해 마트 선물세트는 이른 추석의 영향으로 사과·배 등 추석 대표 과일을 보완하기 위한 황금향·메론·포도를 비롯한 혼합과일세트를 대거 준비했고, 지역농협·생산자협동조합 등과의 전략적 제휴로 품질이 우수하고 인증된 상품들을 다채롭게 마련했다. 선택의 다양성을 위해 국산과일과 수입과일을 혼합한 가성비 높은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1인가구를 겨냥해 ‘나홀로명절 기획전’에서는 간편한 반조리음식과 e쿠폰, 여행 상품 등을 판매한다. 서울식 육수불고기·안동찜닭·감바스 등을 간편하게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요리키트인 ‘CJ 쿡킷’(9900원), 에어프라이어 전용 ‘맥족’(2팩·1만1800원), ‘GS25 편의점 1만원권’(9650원), ‘롯데시네마 2D 1인 영화관람권’(1만원) 등이 대표적이다.

이어 11번가는 9월1일부터 10일까지는 ‘2019 한가위 대잔치 2차, 매일매일 십일절만 같아라’ 행사를 열고 더 큰 폭의 혜택으로 막바지 추석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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