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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제약,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 인도네시아 공급

서울제약,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 인도네시아 공급

기사승인 2019. 08. 2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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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제약CI
서울제약은 입에서 녹는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 제품이 인도네시아 허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제약은 2017년 6월 인도네시아 제약사 소호에 스마트 필름 제조기술을 적용한 발기부전치료제 구강붕해필름(ODF) 제품을 10년간 796만달러 규모로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소호는 2015년 기준 연간 매출액 4000억원의 인도네시아 5위 제약사다. 서울제약 관계자는 “이번 허가는 동남아에서 가장 큰 시장인 인도네시아에 ODF 제품 허가 취득을 통한 수출이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연말께 첫 수출 물량을 선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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