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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봉산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주기 행사

예산군 봉산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주기 행사

기사승인 2019. 08. 2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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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명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뜻 되새겨
예산군 봉산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실
안명애 에산군 봉산면장(오른쪽)이 26일 국가유공자 집에 명패를 달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예산군
충남 예산군 봉산면이 26일 국가유공자 양소웅씨 등 5명의 집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명패를 달아준 대상자는 모두 28명으로 6·25참전 23명, 전상군경 1명, 공상군경 4명 등이다. 모두 나라를 위해 헌신해 보훈처에서 국가유공자로 선정된 분들이다.

면은 추석 전까지 남은 24명의 국가유공자에 대해서도 명패를 모두 달아드릴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양소웅씨는 “우리를 잊지 않고 직접 찾아와 위로해주고 명패를 부착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안명애 봉산면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예우를 다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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