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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경남도교육청, 발달장애인 훈련센터 설립 MOU

한국장애인고용공단·경남도교육청, 발달장애인 훈련센터 설립 MOU

기사승인 2019. 08. 2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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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경상남도교육청과 ‘경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경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고용 연계형 직업훈련을 제공하고, 사무행정 등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10개의 직업체험관을 운영, 진로직업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운영 중인 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서울 등 총 7개다. 올해는 경남(창원) 등 6개 지역 개소와 함께 내년까지 전국 17개 시·도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경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공단 경남지사, 창원맞춤훈련센터와 역할 분담을 통해 사업체 훈련수요 및 기술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발달장애인의 직업훈련과 직무체험을 담당하고 창원맞춤훈련센터는 사업체의 맞춤훈련 수요를 파악해 적합한 직업훈련도 실시한다.

조종란 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은 “경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를 통해 직업훈련과 고용을 연계한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장애인들에게 내실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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