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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기청, 560억 추경예산 지원 사업설명회

부산중기청, 560억 추경예산 지원 사업설명회

기사승인 2019. 08. 2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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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26일 추가경정예산 560억원 지원됨에 따라 부산지역 추경 사업설명회 개최하고 있다./제공=부산중기청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26일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사업에 추가경정예산 560억원이 지원됨에 따라 부산지역 추경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추경 세부사업 안내와 제조 업종별 스마트공장 구축 모델에 대한 전문가 교육 등 시범공장인 ㈜파나시아의 스마트공장 구축 효과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번 추경예산으로는 제품설계·생산공정 개선 등을 위해 스마트공장 솔루션 및 연동설비를 최초 구축하는 신규 구축사업에 237억원, 기존 구축한 시스템의 고도화 및 연계시스템의 구축에 225억원을 지원한다.

스마트공장 구축을 희망하는 기업에 벤치마킹 및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시범공장을 노동친화형 시범공장을 포함해 13개사를 (39억원·기업당 총 사업비의 50%) 선정할 계획이다.

또 로봇시스템을 도입해 중소기업의 근로자 근무 환경을 개선 할 수 있는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은 10개사(27억원·총 사업비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범공장과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은 다음 달 6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조종래 부산중소벤처기업청장은 “백문이불여일견이라는 속담처럼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고자 하는 기업이 실제 운용기업을 현장 방문하는 것은 스마트공장 구축 및 확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망 스마트 공장 현장 투어 기회를 확대하고 제조 혁신을 위한 스마트공장 확산에 더욱 박차를 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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