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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캠페인 실시

CJ대한통운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캠페인 실시

기사승인 2019. 08. 2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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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은 28일 경기도 광주시 도척초등학교에서 개학철을 맞아 등굣길 아동들에게 투명 안전우산을 나눠주고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스쿨존 안전 운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CJ대한통운 임직원들, 임종성 국회의원, 광주시경찰서 관계자, 도척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및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은 28일 경기도 광주시 소재 도척초등학교에서 광주시경찰서·체험학습연구개발협회·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하고 행복한 등하굣길 만들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교문 앞에서 등굣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투명 안전우산을 전달하고 ‘도로 횡단 3원칙’을 기재한 사고 예방 열쇠고리를 배포하며 교통안전 주의사항을 설명했다.

어린이들에게 전달된 투명 안전우산은 투명 캔버스를 적용해 시야 확보가 용이하도록 했고, 2면은 형광띠로 차량 불빛을 반사해 빗길 등하교하는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어 CJ대한통운 임직원과 녹색어머니회는 어린이들이 평소 자주 다니는 학교 앞 등하굣길 구간에서 보행자와 차량을 안내하는 등 교통정리도 실시했다. ‘어린이보호구역 규정속도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등하굣길 함께 지켜주세요’ 등 안전법규준수를 유도하는 현수막도 설치해 운전자의 안전운전의식을 고취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스쿨존 내 빗길 교통 사고가 많기 때문에 투명 안전우산이 보행 안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어린이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CJ그룹의 나눔철학을 바탕으로 아동·청소년 교육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경기도 광주시 초월초등학교에서 진행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형광 안전덮개 배포 행사를 비롯해 환경교육·슈퍼레이스 초청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폐목재 활용 공기 정화 액자 만들기, 버려진 크레파스를 재가공해 새것으로 만드는 ‘자원 선순환 크레파스 만들기’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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