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2 | 0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페이스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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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일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저지른 기상천외한 거짓과 비리의 백태, 무능과 독선이 빚어낸 작태들은 반드시 심판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황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부정과 불의 앞에 저의 모든 것을 던지겠다”면서 이같이 적었다.
황 대표는 “어제(8월31일) 서울 사직공원 앞에서 문재인정권 규탄대회가 열렸다”면서 “이날 집회에서 외친 한 청년의 한 마디가 아직도 제 가슴 속에 울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황 대표는 “조 후보자처럼 자식에게 해주지 못해 미안해 하는 부모님 마음, 자식들은 그 마음을 느끼며 부모님께 죄송하다며 가슴 아파했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청년들은 기회는 평등하고, 절차는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던 그 나라가 도대체 어디에 있으냐고 울분을 토했다”고 전했다.
황 대표는 “땡볕 아래 투쟁 속에서 불타오르는 참가자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정말 많은 것을 느꼈다”면서 “자랑스런 우리 대한민국을 다시 살리기 위해 저의 피와 땀을 다 쏟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