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MG_5528 | 0 | 동덕여자대학교 대학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단 세무회계학과가 지난달 28일 서울 성북구 교내 100주년기념관에서 ‘2020학년도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이날 입시설명회가 진행되는 모습. /제공=동덕여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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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자대학교 대학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단 세무회계학과는 지난달 28일 서울 성북구 교내 100주년기념관에서 ‘2020학년도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선취업·후학습 활성화 위해 마련된 이번 입시설명회에서는 △직장생활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성인친화형 유연한 학사제도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장학금 제도 △자격증 취득 지원 등 다양한 학생지원제도가 소개됐다.
동덕여대 세무회계학과는 직장을 다니고 있는 사람이 4년제 경영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재직자 특별전형학과다.
재직자 전형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등을 졸업 후 4대 보험 중 1개 이상 가입 사업체(창업·자영업자 포함)에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내년도 선발인원은 총 51명이다.
동덕여대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수시 모집을 진행, 서류 및 면접으로 신입생 45명을 선발한다.
강민조 대학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단장 겸 세무회계학 교수는 입시설명회 환영사에서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과 유연한 학사제도를 바탕으로 실용적인 대학교육을 실천하여 평생학습시대를 준비하는 여성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덕여대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지원하는 대학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LiFE 사업)에 선정된 전국 30개 대학 가운데 유일한 여자대학으로 2023년까지 정부재정지원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