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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2차 빅데이터 플랫폼·센터 구축 사업 과제를 수행할 22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분야별 선정된 기관은 △금융(한국감정평가사협회·기웅정보통신) △환경(한국과학기술원·순천향대 산학협력단·노바코스) △문화(원투씨엠·데이터마케팅코리아·티엔엠에스) △교통(성남시·진주시) △헬스케어(서울대 산학협력단·분당서울대병원·화순전남대병원) 등이다.
통신분야에서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제로투원파트너스·더큰나눔엠티엔, 중소기업분야에서 녹색기술센터·선도소프트, 지역경제분야에서 국토연구원·한양대 산학협력단, 산림분야에서 우림인포텍·마켓링크가 각각 지정됐다.
이 사업은 공공과 민간이 협업해 빅데이터 센터 등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플랫폼에서 분석·유통하고 혁신 서비스를 발굴·확산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과기정통부는 6월 1차로 10개 분야 플랫폼·72개소 센터를 지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94개 센터 선발이 마무리됐다.
6개소 센터를 추가 선정하기 위한 3차 공모 절차는 9월 초 진행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2021년까지 분야별 플랫폼 10개소와 이와 연계된 기관별 센터 100개소를 구축하는데 총 1천516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올해는 총 640억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