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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규모 국경절 열병식 예행연습..기념주화 발매도

중국 대규모 국경절 열병식 예행연습..기념주화 발매도

기사승인 2019. 09. 0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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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절 열병식 예행 연습 모습. 사진=연합뉴스
중국의 건국 70주년을 맞는 10월 1일 국경절이 사상 최대 규모의 열병식을 자랑할 전망이다. 첫 예행연습에서 무려 9만여명이 참가하며 열기를 고조시켰다. 대규모 국경절 열병식 연습에 발맞춰 중국 인민은행은 건국 70주년을 기념하는 주화를 10일부터 발매한다고 밝혔다.

7일 오후 11시부터 8일 새벽까지 베이징(北京) 톈안먼(天安門) 광장 일대에서 열린 신중국 건국 70주년 열병식 첫 예행연습에 9만여명이 참여했다고 중국 환구시보(環球時報) 등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예행연습은 경축 행사 의식, 열병식, 분열식, 군중 퍼레이드, 친목 행사 등으로 이뤄졌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된 동영상에서는 중국군 수만여명이 톈안먼 광장에 도열해 엄숙하게 행진하는 모습이 담겼다. 군중 퍼레이드는 집결, 전체 행진, 연합 악대, 합창단 등으로 이뤄졌으며 당일 거행될 불꽃놀이에 대한 사전 점검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이날 인민은행이 발표한 총 7개 종류의 기념주화 뒷면에는 민족 단결과 국경절을 경축하는 도안이 새겨져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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