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A는 2016년 영국에서 설립됐으며 28개국 48개 회원사가 활동하는 글로벌 시멘트 단체다. 삼표시멘트는 오는 9~11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2019 WCA 컨퍼런스’에 참가해 회원사로서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컨퍼런스에서는 인공지능(AI) 도입을 통한 에너지 효율개선 방안, 질소산화물 저감 대책, 대체연료 수급 전략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삼표시멘트 관계자는 “세계 시멘트 산업 동향을 파악해 중장기 사업전략을 구상하고 글로벌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